1주택자 세금 얼마나 줄어들까? 2025 공정시장가액비율 특례 연장 안내

🏠 2025년 1주택자 재산세 부담 완화! 공정시장가액비율 특례 1년 연장

2025년에도 1주택자 재산세 부담이 줄어듭니다. 정부는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 특례를 올해도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.

이번 개정은 지방세법 시행령을 통해 추진되며, 4월 15일부터 입법예고에 들어갑니다.


✅ 공정시장가액비율이란?

공정시장가액비율은 공시가격의 일정 비율을 과세표준으로 삼는 비율로, 재산세를 계산할 때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.

구분 적용 비율 (2025년 기준) 비고
공시가격 3억 이하 43% 한시 특례 적용
3억 초과 ~ 6억 이하 44% 2023년 이후 유지
6억 초과 45% 최대 적용 비율

🎯 예시: 공시가격 4억 원의 주택 → 44% 적용 → 과세표준 1억 7600만 원
일반 60% 적용 시보다 재산세 약 40% 감소 효과


📉 왜 낮춰졌을까?

정부는 2021~2022년 급격한 공시가격 상승 이후 재산세 부담이 늘어난 1주택자 보호를 위해 2022년부터 공정시장가액비율 특례를 한시적으로 도입했습니다.

✅ 2023년부터는 공시가격 구간별로 차등 적용 → 서민 보호 강화

2025년에도 물가 상승, 경제 불확실성, 고금리 부담 등을 고려해 동일한 특례 비율이 유지됩니다.


🏭 기업도시 산업용 토지도 세제 혜택

이번 개정안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대상 세제혜택도 포함됩니다.

인구감소지역 내 기업도시에서 산업용 토지를 사용하는 경우, 2029년까지 재산세 분리과세가 적용됩니다.

📌 재산세 분리과세 주요 내용

항목 일반과세 분리과세 (특례 적용 시)
세율 누진세율 (0.2%~0.5%) 단일 0.2% 적용
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 면제
적용 대상 일반 토지 기업도시 내 산업용 토지

📍 89개 인구감소지역 포함
📅 5년 적용 후 재검토 예정


📅 적용 일정과 참여 방법

  • 입법예고 기간: 2025년 4월 15일 ~ 5월 7일

  • 의견 제출처:

  • 시행 시점: 2025년 재산세 부과부터


💬 정부 입장

“서민 주거비 부담을 덜고, 지역 경제를 살리는 세제 개편입니다.”
–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 (행정안전부)


📌 요약정리 (한눈에 보기)

구분 내용
적용 대상 1주택자, 기업도시 산업용 토지 보유 기업
공정시장가액비율 특례 3억 이하 43%, 6억 초과 45%까지 적용
적용 기간 2025년 재산세 부과까지
기업도시 토지 분리과세 2029년까지 세율 0.2% 고정, 종부세 면제

📌 공정시장가액비율 특례가 중요한 이유
공정시장가액비율이 낮아지면 그만큼 재산세의 ‘과세표준’이 줄어들게 됩니다. 과세표준이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납부해야 하는 세금도 줄어들게 되죠. 특히 1주택자 중에서도 중저가 주택을 보유한 서민층은 세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이 특례는 주거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. 최근에는 고금리, 고물가로 인해 생활비 부담이 늘어난 상황이라 이 같은 세제 완화는 많은 가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 정부는 앞으로도 세부담 형평성을 고려해 지속적인 제도 보완을 추진할 계획입니다.